전세사기 안당하는 법 ( 전입신고, 세입자 변경 문자로 받아보세요 )

최근 뉴스에 따르면 전세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고합니다. 그 피해 규모가 23년 기준 1조 800억이 넘는다고 하니 부동산 사기 천국이라 생각 해도 될 정도인데요!! 이 부동산 사기는 다른 사기와는 달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주택으로 사기를 친다는 점에서 굉장히 악랄하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전세금은 개인의 전 재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사기 피해자가 되면 길거리에 나앉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전세사기 유형 2가지를 알아보고 해당 유형에 대한 전세사기를 빠르게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전세사기 유형

1.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집에 누군가 전입

나도 모르게 전입한 A씨가 집주인과 추가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고, 이로 인해 주택이 1가구에서 2가구로 늘어나면서 B씨는 전세 대출 갱신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은행은 1가구 2주택으로 인해 전세 대출 갱신을 거부했습니다.

2.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전출

집주인 A씨가 세입자 B씨를 가짜 세대원으로 만들어 다른 장소로 전입 신고를 하고, 그 과정에서 집주인이 담보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B씨는 권리가 후순위로 밀려 대항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전세 사기 중 가장 흔한 수법은 내 집에 자신도 모르게 여러 명의 세입자가 있다거나, 나를 임차인으로 전출시킨 뒤 집주인이 담보 대출을 받는 경우입니다. 이런 전세사기 유형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 24에서 제공하는 전입신고 통보 서비스를 활용하면 되는데요!! 이 서비스는 전입 신고, 세대주 변경, 주민등록과 관련된 모든 사항이 변경될 때마다 나에게 문자로 통지해줍니다. 그래서 내가 신청하지 않은 부동산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 빠르게 문자로 확인하여 대처 할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 통보 서비스 신청 방법

1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전입신고 통보 서비스 신청 사이트에 접속 할 수 있습니다.

2 전입신고 통보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중앙에 위치한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 합니다.

3 회원이시면 회원 신청하기 버튼을 저 처럼 비회원이라면 비회원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 합니다.

4 개인정보 수집에 모두 '동의합니다.' 체크 후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확인 버튼을 클릭 후 본인인증을 해줍니다.

5 전입신고 통보 서비스 신청 화면이 뜨게됩니다. 스크롤을 아래로 좀 내려줍니다.

6  먼저 신청구분에는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은 신규 옵션을, 기존에 신청하셨는데 이사를 가서 새로운 집에 대한 통보서비스를 받으실 분들은 변경 옵션을 선택 합니다. 그 다음 신청인 항목에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현재 거주 주소, 휴대전화번호를 입력 합니다.

7 신청 대상 건물 / 시설 주소지 항목에서는 통보 서비스를 받을 부동산 주소를 입력하고, 신청 서비스 항목에서는 모든 항목의 '휴대전화 문자 전송' 옵션에 체크를 하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8 구비서류를 내기에 앞서 가장 쉬운거이 주민등록 등본을 PDF 파일로 제출하는 것입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주민등록 등본을 PDF 파일로 저장 할 수 있는 사이트에 접속 할 수 있으니, 구비서류를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9 구비 서류를 드래그 앤 드랍 하시면 간단하게 파일이 추가 됩니다.

10 이제 제일 하단에 민원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 합니다.

11 서비스 신청내역에 '전입신고 등 통보서비스' 민원이 신청되어 처리 중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2 카카오톡에서도 민원이 신청되었다고 알림 메세지가 날라오네요!! 이렇게 신청을 해놓으면 나도 모르게 다른 장소로 전입이 된다거나 세대주가 변경이 되는 등의 상황을 즉각 카톡 메세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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